대학생들의 해외 인턴 및 취업, 창업 지원 위해
[KNS뉴스통신=김종호 기자] 경남대학교(총장 박재규)가 대학생들의 해외 인턴 및 취업 그리고 글로벌 창업 지원을 위해 적극 나섰다.
경남대학교를 포함한 한국지역대학연합(RUCK) 소속 8개 대학은 최근 서울 그랜드워커힐호텔에서 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와 함께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체결한 MOU의 골자는 글로벌 창업 교육 사업 참여, 글로벌 해외 인턴(현장실습) 교육 활성화 및 취업ㆍ창업 연계 지원, 글로벌 산학협력 공동 연구와 기술 개발, 지역사회 및 특화 분야 공동 프로그램 개발 등이다.
전 세계 74개국 149개 도시에 지회를 두고 있는 세계한인무역협회(회장 박기출)는 지난 1981년 모국의 경제발전과 무역 증진 및 해외시장 진출에 기여하고 세계적 한민족 경제 공동체를 구현하기 위해 세계 한인 경제인들이 결성한 단체이다.
박기출 월드옥타 회장은 협약식에서 “이제부터 모국 청년들의 일자리 창출 및 해외 진출을 위해 그 역할을 다할 것이며, 우리의 네트워크를 타고 청년들이 해외로 뻗어 나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체결식에는 박재규 총장 및 박기출 회장을 비롯해 천명훈 가톨릭관동대 총장, 서강석 호남대 총장, 최경희 아주대 부총장, 남재열 계명대 부총장, 조홍래 울산대 부총장, 최원철 전주대 부총장, 임충식 한남대 부총장 등이 참석했다.
김종호 기자 12345w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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