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2개 종목 대상 ‘시민관람단’ 120명 모집… 오는 19일까지 접수
[KNS뉴스통신=이현주 기자] 군포시는 동계올림픽으로는 처음이자 하계올림픽 이후 30년 만에 국내에서 개최되는 ‘평창 동계올림픽’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성공적 개최를 응원하기 위해 ‘시민관람단’ 모집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관람 종목 및 모집 인원은 크로스컨트리(남․여 스프린트 크래식) 80명, 노르딕복합(남자 노멀힐 개인) 40명으로 총 120명이다.
관람 신청은 1월 8일부터 19일까지 11개 동 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된다.
선정된 시민관람단은 시가 제공하는 버스(당일 10시 시청 앞 출발)를 이용해 강원도 평창군 알펜시아 크로스컨트리센터에서 개최되는 크로스컨트리(2. 13(화) 17:30) 경기와 노르딕복합(2. 14(수) 15:00) 경기를 관람하게 된다.
이익재 자치행정과장은 “시민관람단 모집과는 별도로 지역 체육계 관계자와 각종 단체의 단체관람을 준비 중에 있다”며 “지역의 여러 기관 및 단체에서도 올림픽 성공 개최를 위한 참여 분위기 확산에 적극적인 지원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현주 기자 lhj@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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