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안전 전문 인력 육성 등 시민 안전사고 예방 기여
[KNS뉴스통신=이현주 기자] 의왕여성회관 수영장에서 인명구조원 프로그램을 수강한 수강생 15명이 최근 인명구조원 자격취득 검정시험에서 전원 모두 자격증을 취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의왕여성회관 수영장은 시민의 안전과 위급상황 발생시 신속한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하여 2개월 과정으로 인명구조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인명구조원 프로그램 교육은‘수상안전 및 응급처치법 5개 과정(16시간)’과‘인명구조법 6개 과정(24시간)’등 총 40시간 이상의 교육과정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7기 교육과정을 수료한 수료생 15명이 최근 검정시험에서 자격을 취득했다.
이성훈 의왕도시공사 사장은“앞으로도 인명구조원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수상안전과 응급처치의 전문 인력을 육성해 안전사고 예방과 사고 발생시 신속한 대처가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8기 교육은 13일부터 2월말까지 진행되며, 프로그램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의왕여성회관 수영장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현주 기자 lhj@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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