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상케이블카 개통 대비 관내 4개 위생단체와 협력키로
[KNS뉴스통신=조완동기자] 전남 목포시는 오는 8월 해상케이블카 개통을 대비해 위생업소의 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해 관내 4개 위생단체와 협약을 체결했다.
목포시는 지난 1월 31일 한국외식업중앙회 목포시지부, 한국휴게음식업중앙회 목포시지부, 대한숙박업중앙회 목포시지부, 목포시 목욕업자치회 등 관내 4개 위생단체와 목포를 세계적인 관광도시로 만들자는 내용의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목포를 대표하는 4개 위생단체 회원들은 관광객에게 친절한 서비스, 적정한 요금, 깨끗한 먹거리, 편안한 숙박 및 휴식시설 등을 제공해 목포를 체류형관광도시로 만드는데 동참하기로 했다.
시는 해상케이블카를 비롯 고하도 해안힐링랜드, 목화단지, 야간 경관조명, 게스트하우스 등 관광객 맞이를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 중이다.
한편, 목포시는 이날 협약식에 참여한 위생단체 관계자들에게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고용위축 방지 및 저임금 노동자의 소득개선을 위해 시행 중인 일자리 안정자금을 홍보하고, 적극적인 신청을 당부했다.
조완동 기자 jwd874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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