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도남선 기자] 부산시 동래구 명륜1번가 장학회(회장 박달흠)는 지난 5일 동래구청 6층 대회의실에서 어려운 가정형편에도 우수한 학업성적을 거둔 관내 중·고·대학생 100명에게 총 5000만원의 장학증서 전달식을 개최했다.
6일 동래구에 따르면 명륜1번가 장학회 회원 50여 명은 매년 3만원에서 1000만원의 장학기금을 모금해, 2012년 설립 이래 올해까지 총 2억7000만원의 장학금을 540명에게 전달했다.
명륜1번가는 지난 2015년 매달 3만원 이상 기부하는 착한가게 가입률이 70%가 넘어 ‘착한거리’로 지정됐다.
지난 3년 연속 농림축산식품부가 선정한 최고 우수외식업지구로 부산 대표의 명물거리이다.
도남선 기자 aegookj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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