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도남선 기자] 부산 동래구 온천1동새마을장학회(이사장 양수혜)는 지난 26~27일 2일간 초등학생 32명을 대상으로 내 고장의 문화와 역사를 직접 체험하는 ‘미래꿈나무 부산 나들이’ 행사를 개최했다.
동래구에 따르면 올해 5회를 맞이하는 ‘미래꿈나무 나들이 행사’는 자라는 청소년들에게 미래의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온천1동 새마을장학회 이사들과 기탁자들의 기부금으로 행사를 지원한다.
참가 학생들은 동래향교, 감천문화마을, 오륙도, 유엔기념관, 임시수도기념관 등의 부산투어로 내 고장의 문화와 역사를 체험했으며, 동서대와 해양대 등 대학캠퍼스 탐방과 대학교수의 강의를 통해 미래 자신의 꿈과 희망에 대해 생각해 보기도 했다. 이외에도 아쿠아리움과 연극을 관람하고 해운대 유람선을 탑승해 부산의 바다경치를 즐기는 등 부산나들이의 즐거운 추억을 남겼다.
온천1동 새마을 장학회 양수혜 이사장은 “이번 부산나들이 행사를 통해 우리 아이들이 부산에 대한 자부심과 자긍심을 갖는 계기가 돼 미래의 꿈과 목표를 가지고 우리고장 나아가 세계에 기여하는 훌륭한 일꾼으로 성장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도남선 기자 aegookj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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