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명민 기자] 국제엔젤봉사단은 지난 21일부터 안양시에 위치한 육군 공병단에서 전국 군민과 함께하는 국군장병 위문공연 '전우와 함께'를 국내최초 국군 대대병력 단위로 정기적 위문공연을 시작했다.
김홍준 공연단장은 '전우와 함께' 하는 위문공연은 무대 장병참여형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 한다며 팔굽혀펴기시합과 제기차기시합,우유빨리마시기와 몽짱뽑기 등 김정아우리옷의 궁중한복 패션쇼는 데미를 장식할 예정으로 특히 "궁중한복 패션쇼는 일반인도 보기드문 패션쇼이기에 심여를 기울여 준비했다고 밝혔다.
3년 전 국군의 날 백골 3사단 남영신 장군 위문공연에 갔다가 스트레스 발산을 하는 젊은 병사들의 모습을 보고 크게 감격한 김홍준 공연단장은 의병제대(依病除隊)한 아들생각에 "어느 부모에게나 소중하고 귀한 자식들이 군복무를 마치고 건강한 몸으로 집에 돌아갈 수 있도록 해야겠다는 다짐으로 국군장병위문공연단 봉사를 꿈꾸어 왔었는데 마침 평소 봉사활동에 앞장서는 국제엔젤봉사단과 (사)청목평화동지회의 MOU를 통해서 그 꿈을 실현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날 공연은 (사)청목평화동지회 조춘 상임고문 등이 참석한 가운데 허지연,박세안의 사회로 실력있는 미래대형스타들의 수준 높은 공연으로 이루어졌다.
김정아궁중패션쇼와 비키니쇼에 모델 조율, 아나스타샤, 박세안, 박수정, 한예은, 이란희 등이 참여하고 걸그룹 에이티나인, 아이시스, 헤이미스와 가수 홍희라, 나유경 등이 공연무대를 빛냈다.
김명민 기자 wooin70@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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