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서윤 기자] 부산 사하구가 보건복지부의 ‘2018년도 드림스타트 사업 운영’ 평가에서 아동통합치료실 등 특화사업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부산에서 유일하게 3회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
이로써 사하구는 드림스타트 개소 이후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총 5회 수상하게 됐다.
취약계층 아동(연간 350여명)에게 사례관리를 통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사하구 드림스타트는 일상생활이나 기초학습 부진 아동의 가정에 강사를 파견해 자기관리능력을 돕고 양육정보제공 등 부모 역할 교육을 통해 가족기능을 강화하는 방문지도 사업도 시행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저소득가정 아동들을 대상으로 운영 중인 드림스타트 사업의 효율성 제고를 위해 전국 131개 시군구 드림스타트를 대상으로 기본구성, 통합사례관리, 서비스 운영, 자원개발 및 연계, 만족도, 홍보의 6개 분야에 대한 현장 및 사례점검을 통해 이뤄졌다.
장서윤 기자 dkd21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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