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도남선 기자] 부산 동래구는 지난 5일 3개 공동체(수민동락, 음악을 꿈꾸는 사람들, 함께사는문화마을공동체)대표와 함께 마을공동체 활성화와 주민의 문화 향유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동래구는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마을공동체 자체 공모와 (재)부산문화재단 주관 지역특성화 문화예술교육 지원 사업 공모를 통해 수안동 희망정류소를 거점으로 활동할 공동체로 수민동락(대표 남인숙), 음악을 꿈꾸는 사람들(대표 최부연), 함께사는문화마을공동체(대표 옥순주)를 선정했다.
동래구는 3개 공동체와의 이번 협약을 통해 ▲자발적인 마을공동체 형성과 도시재생 활성화 도모 ▲지역 문화예술 발전과 지역주민들의 문화예술교육 향유 기회 확대 ▲동래의 특성을 살린 지역 문화 콘텐츠 개발 등 각종 사업과 활동에 대한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동래구 관계자는 “지역민의 문화예술 창작활동과 주민이 주도하는 마을재생을 위해 3개 운영단체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도남선 기자 aegookj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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