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서윤 기자] 부산 사하구는 지난 18일 감천2동 주민센터에서 주민 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천마마을 도시재생 대학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도시재생 대학은 오는 7월 11일까지 도시재생과 공동체의 이해, 마을스토리텔링 발굴, 도시재생 우수지역 선진지 견학 등 총 8강으로 진행된다.
천마마을은 지난해 정부의 도시재생 사업에 선정되면서 사업비 330억을 확보하고 올해부터 공공임대주택 60호, 경사형 엘리베이터 설치, 마을 소방도로 개설, 스마트시티 사업과 같은 물리적 환경개선 사업과 함께 마을관리 협동조합 운영, 스마트팜 조성 등 일자리 창출 및 주민역량강화 사업 등도 동시에 추진할 계획이다.
사하구는 천마마을 도시재생 사업의 본격 추진에 앞서 이번 대학을 통해 마을공동체 회복과 도시재생에 대한 이해도 제고 등 주민 주도의 뉴딜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장서윤 기자 dkd21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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