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서윤 기자] 부산 사하구 다대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김정회)와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순옥)는 위생상태가 불량한 저소득 취약가구에 대해 ‘왕클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왕클린 봉사대는 다대2동의 6개 단체원들로 구성돼 지난 2016년 결성됐으며 올해부터는 낫개홈케어봉사단(단장 정재봉)에 소속돼 저소득가구 주거개선사업이 이루어지면, 집안 청소 및 정리, 방역 등을 매월 실시하고 있다.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집안 곳곳의 묵은 때와 먼지를 제거하느라 구슬땀을 흘렸으며 혼자 살며 몸이 불편해 제대로 청소를 하지 못하고 있던 대상자도 깨끗해진 집을 보며 감사함을 표시했다.
장서윤 기자 dkd21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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