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서윤 기자] 부산 사하구 다대1동 단체장협의회(회장 박도희)는 지난 6월 29일 전남 완도군 군외면사무소에서 군외면 번영회와 ‘도농 자매결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다대1동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하반기에 추진 중인 도농 직거래 장터에서 완도군의 우수 농산물 판매를 돕는 등 동반자 관계를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이어 9월에 군외면 번영회가 다대1동 방문 시 우수 관광자원을 알리기 위해 문화해설사와 함께하는 다대역사문화마을 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다대1동 단체장협의회 박도희 회장은 “도시와 농촌이 상호협력 해서 우의와 상생을 도모하고 문화교류, 특산품 판매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장서윤 기자 dkd21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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