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서윤 기자] 부산 사하구(구청장 김태석) 다대2동은 지난 26일 오후 7시 통일아시아드 공원에서 주민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도 두송사랑 작은음악회’를 개최했다.
올해는 7월을 시작으로 9월, 10월에 각 1회씩 총 3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 날 음악회는 ‘부산 베누스토 주니어 오케스트라’의 공연을 시작으로, 색소폰 연주자 ‘문치환’, 중국 전통악기 얼후 ‘강정길’, 통기타 연주자 ‘정란희’, ‘방실이(이미테이션가수)’의 공연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여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지난 2011년부터 단체장협의회(회장 겸 주민자치위원장 정재봉) 주관으로 시행하고 있는 ‘두송사랑 작은음악회’는 회를 거듭할수록 관람 주민들이 증가하고 있고 아파트 주민들 간 소통하고 화합 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해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에 기여하고 있다.
장서윤 기자 dkd21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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