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서윤 기자] 부산 사하구(구청장 김태석) 보건소는 지난 7월 27일 소장실에서 사회적기업 ‘행복을 나누는 도시락 부산센터’, 비타민엔젤스(주)와 지역아동센터 영양제 지원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하구 지역아동센터 17개소를 대상으로 영양제 희망 신청을 받아 아동 1인당 1개월분의 종합비타민제를 제공한다. 지난 1월부터 지금까지 1078명에게 영양제를 지원했으며 앞으로도 나눔 행사를 이어가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 챙기기에 나설 계획이다.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도시락과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는 ‘행복을 나누는 도시락’의 박선진 대표는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영양제 지원을 통해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영양불균형 해소를 위해 사하구 보건소와 지속적으로 협력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장서윤 기자 dkd21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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