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서윤 기자] 부산 사하구(구청장 김태석) 장림1동 청소년지도협의회(회장 윤영철)는 지난 2일 저녁 8시부터 10시까지 다대포해수욕장에서 방학을 맞아 청소년들의 선도 및 캠페인 활동을 전개했다.
장림1동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과 육성을 위해 매월 1회 이상 학교 주변과 우범지대, 유흥업소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순찰하고 있다.
특히, 8월 2일은 다대포해수욕장에서 방학을 맞이해 위험한 놀이를 하는 청소년을 계도하고 밤늦게 다니는 청소년을 귀가시켰으며, 호신용 호루라기와 홍보용 부채와 전단지를 나누어 주는 등 청소년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선도활동 및 캠페인을 전개해 해수욕장을 찾은 학부모와 방문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장림1동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앞으로도 지역의 유관 기관 및 단체와 함께 청소년들이 어른들의 따뜻한 관심 속에서 안전하고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선도하고 캠페인 활동을 계속 전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장서윤 기자 dkd21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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