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동래구진로교육지원센터서 열려... 고3학생 및 학부모 165명 부산진학협의회 소속 진학 전문가 20명과 일대일 상담
[KNS뉴스통신=도남선 기자] 부산 동래구(구청장 김우룡)는 2019년도 대학입시 수시 원서 접수 시기가 곧 다가옴에 따라 오는 11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30분까지 동래구진로교육지원센터에서 고등학교 3학년 수험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내년도 대학입시전략 1:1 상담 멘토링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부산진학협의회 소속 진학 전문가 20명은 수험생 1명당 30분가량 성적을 토대로 수시지원 가능한 학과와 대학의 정보와 합격 가능 여부를 상담해 준다.
대상은 관내 11개 인문계 고등학교 3학년생 165명이며 상담을 원하는 학생과 학부모는 재학 중인 학교의 3학년 부장 선생님이나 진학부장선생님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미리 신청을 못한 경우 11일 현장에서 20명 까지 선착순 접수도 받는다.
동래구 관계자는 “이번 1:1 상담 멘토링은 개인별 맞춤형 상담으로 진행해 자신의 성적에 맞는 지원 대학과 학과를 선택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한 것으로 곧 다가올 9월 원서 접수 시 유용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도남선 기자 aegookj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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