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박영철 기자] ‘광주~대구 달빛내륙철도’ 조기건설을 위한 국회포럼이 지난 3일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국회포럼에는 강현출 함양부군수를 비롯하여 이용섭 광주시장과 권영진 대구시장 등 경유지자체 단체장과 국회의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 참석자들은 한 결 같이 달빛내륙철도 조기 건설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함양군 강현출 부군수는 “ 달빛고속철도 건설은 지역의 벽을 넘어 화합과 소통의 공동체를 형성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어 “오늘 국회 포럼을 통하여 달빛내륙철도의 조기 건설로 영호남 상생발전의 기반을 마련하고 소통과 화합의 의미를 다 시 한 번 더 되새기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영호남 지역 국회의원들 또한 “달빛내륙철도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내년 국비반영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혀 2019년 국토교통부 사전타당성 연구용엽비 10억원이 국비에 반영될지 주목된다.
박영철 기자 ppp9994@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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