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신동엽 기자] 부산 동래구(구청장 김우룡)는 오는 11월 5일 오후 2시 구청 6층 대회의실에서 ‘교육특구 발전 방안 발굴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31일 동래구에 따르면, 이번 세미나는 교육특구 실무추진단, 교육특구 지자체 담당자, 마을공동체 관계자 등 1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특구관련 다양한 특화사업을 발굴하고 마을공동체와 교육기관과의 교류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광식 김포대학 교수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 세미나는 이동수 박사(한국정책전략연구원)의 △동래문화교육특구 특화사업 활성화 방안을 시작으로 김혜정 대표(부산희망세상)의 △사례로 보는 마을과 학교의 만남, 임성채 대표(세븐포경영전략연구소)의 △급변하는 교육, 지자체의 역할, 송교성 실장(플랜비문화예술협동조합)의 △동네를 안다는 것, 동래다워지는 것 등 4가지 주제를 가지고 강의와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다.
동래구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는 지역교육특구가 안고 있는 한계를 극복하고 앞으로 마을공동체, 교육기관 등과 협력해 차별화된 문화교육특구 사업을 펼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자세한 세미나 일정은 동래구청 홈페이지나 전화로 확인할 수 있다.
신동엽 기자 eastshing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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