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 뉴스통신=서미영 기자]구구단 세정이 ‘아이돌룸’에서 래핑에 도전했다.
13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되는 JTBC ‘아이돌룸’에는 구구단이 출연해 활약한다.
최근 진행된 ‘아이돌룸’ 녹화에서 구구단의 메인보컬인 세정은 “과거 방송에서 아웃사이더의 ‘외톨이’를 부른 적이 있다”고 밝혔다.
이에 MC 정형돈은 깜짝 놀라며 “1초에 17음절인데 소화가 가능하냐”며 물었고, 세정은 “원래 랩을 좋아한다”며 아웃사이더의 전매특허인 속사포 래핑에 도전했다.
세정의 도전은 여기서 멈추지 않았다. 그는 “아이돌룸’에 헌정하는 프리스타일 랩을 해보겠다”고 자신감 넘치게 선언해 웃음을 자아냈다. 과연 세정이 ‘아이돌룸’에서 발굴한 신흥 래퍼 트와이스 나연, 여자친구 예린에 이은 ‘3대 래퍼’로 도약했을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구구단 멤버들의 남다른 보컬실력도 공개됐다. 세정은 “메인보컬만 3명”이라며 “우리 그룹은 보컬 실력이 다 뛰어나다”고 멤버들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이어 구구단은 ‘아이돌룸’ 첫 방문을 기념해 ‘헌정 아카펠라 송’을 준비해 MC 정형돈과 데프콘을 감탄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구구단의 활약이 공개되는 JTBC ‘아이돌룸’은 13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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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미영 기자 ent2@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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