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신동엽 기자] 부산 사하구(구청장 김태석) 장림2동에서는 9일 복지통장(회장 김윤자) 36명을 3무(고독, 결식, 학대)사업 추진단으로 위촉했다. 추진단은 사회복지 안전망에서 누락되는 취약 계층들을 신속하게 발굴하고 각각의 사례에 맞는 맞춤형 지원을 통해 복지지원체계를 더욱 강화할 수 있게 되었다.
12일 사하구는 이날 발대식에서는 3무(고독, 결식, 학대)사업을 통해, 고립가구를 발굴하고, 가정 경제가 곤란을 겪거나 해체되는 가구를 사전에 예방하여 결식 및 학대 등의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위주의 복지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신동엽 기자 eastshing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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