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81면, 26일부터 운영
"주차난 및 불법주차 문제 해소에 도움 될것"
"주차난 및 불법주차 문제 해소에 도움 될것"
[KNS뉴스통신=신동엽 기자] 부산 감천항 배후도로인 서구 암남동 원양로에 노상공영주차장(4급지)이 조성돼 26일부터 운영된다.
26일 서구에 따르면 인성글로벌냉장 옆에 위치한 원양로 노상공영주차장은 사업비 6400만원을 투입해 81면 규모로 조성됐으며, 운영은 전자입찰을 통해 선정된 관리수탁자가 맡는다.
또한, 서구는 원양로 일대는 냉동·냉장창고와 수산물가공업체들이 몰려있는 곳으로 주차공간이 부족해 이들 업체는 물론 방문차량들과 화물차, 건설기계차량들까지 주차난 및 불법주차 문제를 겪었다. 이에 노상공영주차장 조성이 주차문제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했다.
주차장 운영시간은 평일과 토요일 오전 7시부터 오후 8시이며, 주차요금은 ▲10분당 100원 ▲1일 2400원 ▲월 3만원(야간 2만 2000원)이다.
신동엽 기자 eastshings@gmail.com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