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서미영 기자] 샤이니가 온유를 위해 뭉쳤다.
10일 오후 샤이니의 공식 SNS에 "빛나는 샤이니"라는 글과 함께 군 입대를 하는 온유를 배웅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담긴 사진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에서 샤이니 멤버들은 활짝 웃고 있다. 온유는 군 입대를 앞두고 짧게 자른 헤어스타일로 해맑게 웃고 있어 눈길을 끈다. 민호와 키, 태민도 밝게 웃으면서 온유를 배웅하고 있다.
온유는 이날 오후 현역으로 입대했다. 샤이니 멤버들 중 처음으로 입대하게 되면서 당분간 샤이니 완전체 활동은 볼 수 없게 됐다. 멤버들은 바쁜 일정 중에도 온유를 함께 배웅하며 의리를 과시했다.
온유는 입대에 앞서 아쉬워할 팬들에게 자필편지를 남기기도 했다. 온유는 편지를 통해서 "잠시 휴식의 시간을 갖게 됐습니다. 항상 아쉬웠고, 아쉬울 테지만 이 잠깐의 휴식이 더 나은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준비하는 시간이라고 생각해주세요"라고 인사를 전했다.
서미영 기자 ent2@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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