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전민 기자] 사회적 가치 연구소는 19일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용인문화재단 전체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가치체계 및 윤리경영 로드맵’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용인문화재단 이벤트홀에서 진행된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가치체계 및 윤리경영 로드맵 워크숍은 사회적 가치 연구소가 용인문화재단 전 임직원, 이해관계자, 용인시민들의 의견수렴을 통해 도출된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신(新)가치체계 및 신(新) 윤리경영 로드맵을 선포함과 동시에 용인문화재단의 전 임직원이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비전, 전략방향, 전략과제를 구현할 수 있도록 국가경영 패러다임의 변화, 정부 혁신정책, 국내·외 혁신사례, 지자체 출연기관 혁신 구현 방향 등 사회적 가치 개념 이해와 사회적 가치의 국정과제·정부혁신정책·국내외 혁신사례의 연계성을 통해 용인문화재단의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컨설팅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 참가자들은 "사회적 가치의 개념 및 대두배경과 사회적 가치 관련 정부정책 방향 및 다양한 국내·외 사회적 가치 실현 사례를 공유하는 한편 사회적 가치 실현방안 교육내용과 용인문화재단 신(新) 가치체계 및 신(新) 윤리경영 로드맵을 공유하는데 큰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사회적 가치 실현 과제를 발굴하기 위한 공공기관 운영원리 사회적 가치, 공공기관 및 지방정부 혁신사례, 정부 업무 평가 및 공공기관 경영평가 등의 사회적 가치 정부 정책 강의를 통해 공공기관 혁신에 대한 이해와 사회적 가치 창출 추진 세부 전략 방법을 고민해보는 시간이 의미 있었다고 전했다.
이날 워크숍에 참가한 용인문화재단 참가자는 “신(新) 가치체계 및 신(新) 윤리경영 로드맵이 이전과 다르게 전 임직원과 이해관계자, 용인시민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여 도출하였다는 점에서 남다른 의미가 있으며, 용인문화재단이 지향해나가야 할 혁신적인 사회적 가치 실현 추진 방향을 모색하고 미래대응 혁신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큰 도움이 됐다”고 평가했다.
사회적 가치 연구소는 “사회적 가치에 대한 인식 저변 확대야말로 공공기관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조직으로서의 혁신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용인문화재단과 더불어 용인시민들이 함께 모여 소통하고 사회적 가치 실현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교육의 장이 많이 마련되도록 노력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사회적 가치 연구소는 앞서 12월 한 달 동안 전국적으로 순회하며 사회적 가치 교육을 실시해 교육 담당 지자체 공무원 및 공공기관 임직원들의 공감대를 형성해 나가고 있다.
한편, 사회적 가치 연구소는 공동체 편익을 증대시키는 가치추구 공직관 및 시민사회 및 공공기관의 변화와 혁신을 추구하는 연구기관으로 사회적 가치 구현 방법론 및 사회적 가치 측정 방법론을 후속 교육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기관여건에 맞는 교육 콘텐츠로 방문교육도 진행하고 있다.
전민 기자 jop2220@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