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서미영 기자] 핫이슈에 등극한 이광수의 과거 드라마 속 키스신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31일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이광수'가 올랐다. 이와 관련해 이광수가 과거 출연했던 tvN 주말드라마 '라이브'에서 키스신이 화제다.
과거 방송된 tvN 주말드라마 '라이브'에서는 정오(정유미 분)가 상수(이광수 분)의 마음을 받아줬다. 정오와 상수는 휴식을 취했다. 나란히 누워있었고, 팔을 뻗은 상수에게 정오는 무심결에 팔을 베고 잠을 청했다.
상수의 품으로 얼굴이 가까워지자 상수 역시 정오를 품에 안은 자세로 잠에서 깨지 않았다. 정오의 母는 이를 목격하며 "왜 남녀가 한 방에서 자냐"며 노발대발, 정오는 "잠결이다"며 해명했다.
그럼에도 母는 "너 결혼 못 시킨다, 차라리 해외근무 신청해서 가버려라"며 상수와 정오를 떨어뜨려놓으려 했다. 상수는 몰래 방에서 나왔고, 정오는 상수에게 "진짜 너랑 사귀고 입이라도 맞추면 억울하지라도 않지"라며 주먹으로 때렸다.
그런 정오에게 상수는 입맞춤, 정오는 "미쳤냐"며 또 다시 주먹을 멈추지 않았다. 상수는 "억울하지 말라고"라며 귀엽게 대답, 이어 "내가 여자들한테 엄청 까여서 장난으로라도 싫다고 하면 진짜 싫다고 주눅들 것 같다, 난 진짜 네가 좋은데 넌 내가 싫냐"며 다시 한번 진지하게 고백했다.
이어 "애들은 밀당이 재밌다는데 난 그런 것도 잘 모른다,입 맞추는 것도 징그럽냐"면서 "내가 널 좋아하는게 정말 싫냐, 좋아하지마? 말해봐라"고 물었다.
정오는 그런 상수의 입술에 입맞춤으로 대답, 상수는 수줍어하는 정오에게 다시 한 번 진하게 키스하며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다.
한편 이광수는 이날 열애설이 불거져 핫이슈에 등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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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미영 기자 ent2@kns.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