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서미영 기자] 이영자 매니저 송성호가 '2018 MBC 방송연예대상'을 언급했다.
5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전현무가 송성호에게 시상식 당시 소감을 묻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전현무는 "많이 울었다. 창피하지 않았냐"라며 물었고, 송성호는 "다시 보니까 조금 그러긴 했는데 감정을 숨길 순 없다"라며 털어놨다.
송성호는 지난해 12월 29일 진행된 '2018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한 이영자와 포옹을 나누며 눈물 흘린 장면으로 많은 화제를 모았다.
이에 박성광은 "송이한테 이야기하기를 송이가 우니까 '왜 이렇게 우냐고. 그러지 말라고'라고 했다더라"라며 폭로했고, 송성호는 "되게 울기에 그만 울라고 했다"라며 인정했다.
서미영 기자 ent2@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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