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서미영 기자] 팝 아티스트 낸시랭이 여유로운 일상을 되찾은 최신 근황으로 눈길을 끈다.
낸시랭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재작년 3월 내 생일파티 때 각각 베프인 우리 사강이랑 병화를 내가 소개시켜주고, 부천영화제 집행위원이어서 둘 다 레드카펫하게 해주며 예쁘게 연결시켜서 늘 우리 셋이 함께 즐겁게 밥이랑 술 마시며 보낸 1년 반 동안의 소중한 시간들속에서 결혼이라는 사랑의 아름다운 결실을 대구 결혼식장에서 실제로 보게 되니까 언니는 왠지 눈물 나고 너무 감동적이고 아름답고! 둘을 연결해준 게 내가 너무 뿌듯하고 진심으로 기쁘고 언니가 결혼 너무너무 축하해. 난 사랑의 오작교"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검은 색상의 단아한 의상을 입고 카메라를 응시하는 낸시랭의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이전보다 훨씬 밝아보이는 미소가 보는 이들을 안심시킨다.
한편, 낸시랭은 남편 왕진진과 이혼소송을 진행하며 아티스트로의 작품 활동에 매진하고 있다.
서미영 기자 ent2@kns.tv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