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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원파워 조영호 대표 "석탄 비율 줄이고 신재생에너지 설치 늘리는 세계 추세 주시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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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원파워 조영호 대표 "석탄 비율 줄이고 신재생에너지 설치 늘리는 세계 추세 주시해야"
  • 도남선 기자
  • 승인 2019.02.15 01: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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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년까지 신재생에너지 20%로 늘여도 부족"
사진=경원파워

[KNS뉴스통신=도남선 기자] 최근 독일 석탄위원회가 석탄을 이용한 화력발전을 2038년까지 멈추기로 했다. 전체 전력생산 가운데 석탄 비율이 37%나 되는 독일에서 결정한 사항이라 주목을 받고 있다. 

독일은 화석연료 전통방식 발전을 태양광과 풍력 등으로 대체하겠다는 계획을 세워 에너지독립을 실현할 태세이다. 하지만 한국은 아직 전통방식의 발전에 높은 비중을 두고 있어 미세먼지가 심각해지고 있는 상황에 제대로 된 대처를 못하고 있다. 

세계 전통발전원의 총발전량은 점차 감소하는 추세로 나타난다. 석탄발젅이 온실가스 및 환경오염의 주범으로 부각되며 유럽과 북미지역 중심으로 탈석탄화가 빠르게 진행중이다. 미국도 폐쇄된 석탄발전소 용량이 점점 증가하고 있다. 

태양광발전소 전문업체 경원파워 조영호 대표는 “신재생 에너지전환은 세계적인 추세다. 이 분야의 시장을 선점한다면 대한민국이 미래 시장도 확보할 수 있다. 유럽에 우수 에너지 절약기술을 국내에도 도입해 하루빨리 선진국 수준의 에너지관리 수준이 되길 원한다.”고 밝혔다. 

또한 “산업통산자원부 등에 따르면 2017년 에너지원별 발전량비중 석탄 45.4%를 2030년까지 36.1%로 조정하는 로드맵을 추진중이다. 신재생에너지도 6.2%에서 20%까지 늘리지만 태양광에너지는 일부만 늘리는 수준에 그친다”고 추가 설명했다. 

경원파워는 제주도 한림읍 금악리 소재 태양광발전소 분양설치 사업을 통해 국가 신재생에너지 전환사업과 제주도 홍보에 앞장서고 있다. 임야에는 육상태양광, 일반농지(지목상 목장용지)상에는 건축물로 추진 중에 있어 현재 문제없이 태양광사업 진행 중임을 투자자들에게 밝힌바 있다. 

경원파워는 99kw 5차분양 마감과 함께 44기 6차분양을 시작과 동시에 6기가 매매됐고, 강원 영월군 1차 99kw 2기(허가완료 공사진행중), 경북 의성군 9차~10차 99kw 10기, 충북 제천시 4차 99kw 4기 분양완료, 경북 포항시 3차 99kw 3기도 성황리에 분양중이다.

도남선 기자 aegookj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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