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황인성 기자] ‘전지적 참견 시점’ 송이 매니저가 동생과 쇼핑에 나서는 모습이 이목을 모으고 있다.
최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박성광과 송이 매니저 일상이 안방을 찾아갔다.
이날 송이 매니저는 동생과 함께 쇼핑에 나섰다. 그는 할머니에게 드릴 내복을 산 뒤 남성복 매장에 들렸다.
동생이 “무슨 색 좋아하시냐”고 묻자 매니저는 “그때 봤던 거처럼 약간 밝고 진한 색 좋아하셔”라고 설명했다. 이에 매니저는 동생과 함께 여러 가지 색의 니트를 보러 다녔다.
오렌지색 니트를 발견한 매니저는 “나 이거로 갈래”라며 옷을 결정했다. 그는 오렌지색 니트를 고른 이유로 “일단 색깔이 밝아서 좋았고요. 옷에 강아지랑 남자 그림이 그려져 있었는데 오빠랑 광복이가 떠올랐다”고 답했다.
또한 송이 매니저는 동생과 함께 친할머니를 만나러 갔다. 할머니는 굉장히 반갑게 두 사람을 맞이해줬다.
그는 “어렸을 때 부모님이 맞벌이를 하시고 바쁘셔서 할아버지, 할머니 손에서 자랐다. 그래서 할아버지, 할머니와의 추억이 더 많다”고 말했다.
이어 할아버지의 가훈에 대해 “저도 잘 기억은 안 나는데 항상 남을 도우며 살고, 제 일에 최선을 다 하고, 사람들에게 인사를 잘하는 게 제일 중요하다고 말씀하셨다. 더 열심히 지키며 살아야겠다고 생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황인성 기자 ent1@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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