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황인성 기자] '살림하는남자들2' 쿨 김성수와 딸 혜빈양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최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2'에서는 딸 혜빈양과 함께전 아내의 납골당을 찾은 김성수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혜빈양은 "벌써 중학생이 된 것 같다"며 교복을 입고 설레는 감정을 감추지못했다. 최근 혜빈양은 초등학교를 졸업했다.
이어 아버지와 함께 가족사진을 촬영하기 위해 곧장 스튜디오로 향했다.
혜빈양은 "엄마도 같이 찍었으면 좋았겠다"며 "처음 산 교복을 엄마에게 보여 주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김성수는 "엄마 보러 가자"며 공감하는 듯 고개를 끄덕였다.
혜빈양은 제작진과의 인터뷰를 통해 "아빠가 '엄마 보러 가자'고 말할 때까지 기다렸다"며 "약속을 지켜줘서 고마웠다"고 밝혔다.
한편 쿨 김성수 나이는 1968년생으로 올해 52세다.
황인성 기자 ent1@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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