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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목보6' 황지현, 결별 당시 현빈에게 남긴 말 '재조명'..."과분한 사랑 줬던 그 사람에게 감사" 들여다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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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목보6' 황지현, 결별 당시 현빈에게 남긴 말 '재조명'..."과분한 사랑 줬던 그 사람에게 감사" 들여다보니
  • 황인성 기자
  • 승인 2019.02.20 02: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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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황인성 기자] '너의 목소리가 보여6' 황지현이 이목을 모으고 있다.

이에 배우 현빈의 전 여자친구로 알려진 황지현이 결별 당시 올렸던 글이 누리꾼들에게 조명되고 있다.

지난 2007년 현빈과의 결별 소식이 알려진 이후 황지현은 미니홈피에 글을 올려결별의 아픔과 최근의 심경을 전한 바 있다. 

당시 황지현은 자신의 미니홈피에 ‘감사'라는 제목의 글과 사진을 올려 지금은 헤어졌지만 과분한 사랑을 줬다며 현빈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황지현은 "한달이 지난 지금, 조금은 성숙해진 기분"이라며 "일도 사랑도 매 순간거짓없이 떳떳했고 당당했기에 1년을 넘도록 함께한 시간과 추억들이 소중하고그립다. 하지만 정말 최선을 다했기에 후회는 없다"고 적었다. 

이어 황지현은 "이러한 힘든 시간들 마저 나에게는 소중하다"며 "아픈만큼 성숙해진다는 말의 의미를 깨달았기 때문"이라고 이별 후 겪고 있는 아픔을 솔직하게털어놨다. 

마지막으로 황지현은 "나에게 너무도 과분한 사랑을 주었던 그 사람에게 감사하다"며 현빈에 대한 애틋한 감정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 교제해 온 현빈과 황지현은 열애 사실이 알려지며 누리꾼들의 이목을 모은 바 있다.

황인성 기자 ent1@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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