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둘째주 총 33개사 전자투표·전자위임장 이용"
[KNS뉴스통신=신동엽 기자] 한국예탁결제원(사장 이병래)은 지난해 12월 결산 상장법인 중 정기주주총회 개최를 위해 한국예탁결제원 전자투표시스템(K-eVote)으로 총 33개사가 지난 3일부터 9일 사이, 전자투표·전자위임장을 이용할 것이라 4일 밝혔다. ▲3일부터 신세계건설·디에이치피코리아 등 ▲4일부터 현대글로비스·신세계푸드 등 ▲5일부터는 포스코·풍산 등이 이용 개시할 예정이다.
전자투표 및 위임장 행사는 개시일로부터 10일간 할 수 있다. 행사가능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10시까지이며, 행사기간 마지막 날은 오후 5시까지이다. 또한 전자투표·전자위임장을 이용한 주주 전원을 대상으로 기프티콘 발송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어 자세한 내용은 한국예탁결제원 홈페이지를 통해 알 수 있다.
한편, 전자투표제도란 회사가 전자투표시스템에 주주명부, 주주총회 의안 등을 등록시, 주주가 주주총회에 참석하지 않아도 전자투표시스템을 통해 의결권을 행사할 수 있는 제도를 의미한다.
신동엽 기자 eastshing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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