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19일까지, 정보소외계층 위한 중고PC 38대 신청
[KNS뉴스통신=노지철 기자] 남해군이 경제적 여건으로 PC구입에 어려움이 많은 정보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중고PC를 무상 보급하는 사랑의 그린PC 보급사업을 올해도 시행한다.
군은 지난해 상·하반기 사랑의 그린PC 보급사업을 추진해 총 35대를 지원하고 올해도 상반기에 총 38대 보급을 목표로 수혜대상자를 확대할 계획이다.
보급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소년·소녀가장, 다문화가정, 북한이탈주민, 국가·상이유공자(1~7급)와 정보소외계층 정보화교육기관, 사회복지시설, 장애인복지시설, 마을회관 등이 해당된다.
특히,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실질적으로 경제적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층 및 PC 활용성이 높은 정보소외계층 정보화교육기관을 우선 선정한다는 방침이다.
남해군 관계자는 “신청기간은 내달 19일까지다”며“군청 정보전산팀 또는 각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신청서와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된다”고 말했다.
노지철 기자 rgc5630@kns.tv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