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이상재 기자] 부산 서구(구청장 박극제)는 전통시장 시설 현대화사업의 일환으로 작년 2월부터 공사를 시작하여 올해 3월 완공한 『서대신골목시장 고객쉼터』의 준공식을 4월 25일 오후 3시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장 상인 등 100여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식전에는 풍물놀이패가 시장을 돌며 공연을 하며, 고객쉼터 옆 주차장에서 준공식을 개최한다.
『서대신골목시장 고객쉼터』는 지상 3층 194.4㎡ 규모로서 고객휴게실, 유아실, 상인교육장, 체력단련실, 야외주차장 등의 상인과 고객 모두를 위한 다양한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시장 관계자는“앞으로 고객쉼터를 통해 서대신골목시장을 찾는 고객들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여 우리 시장의 상권 부활을 기대해 본다”고 기대를 밝혔다.
이상재 기자 sjlee190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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