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년비 9억3천만원 증택 관련분야도 7개 추가 눈길
[KNS뉴스통신=정양수 기자] 화성시(시장 서철모)는 전년대비 9억3천만원이 증액된 12억3천만원 규모의 '2019년 화성시 소공인 맞춤형 특화' 지원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경제를 담당하는 소공인 대상 다양한 맞춤형 지원사업을 확대 실시해 지속가능한 경제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관내 소재 상시근로자수 10인 미만 제조업체로 한국표준산업분류 C22, C24~C31에 해당하는 업종이 대상이다.
특히, 금속가공제품 제조업;기계 및 가구 제외(C25), 기타기계 및 장비 제조업(C29) 등에 한정된 지원폭이 고무제품 및 플라스틱 제조업(C22), 1차 금속 제조업(C24), '전자부품, 컴퓨터, 영상, 음향 및 통신 장비 제조업(C26)', '의료, 정밀, 광학기기 및 시계 제조업(C27)' 등 7개분야게 새로 추가됐다.
사업지원은 카탈로그 제작지원, ISO인증 취득지원, 시제품 개발지원 등 마케팅 사업과 소공인경영대학, 소공인 기술·수출·노무 교육 등 교육사업, 작업환경개선사업, 국내전문전시회 공동 참가 지원 등 자율사업 등으로 세분화된다.
접수는 화성상공회의소 소공인특화지원센터를 찾아 신청접수하면 된다.
이에 대해 서철모 시장은 "경제 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공인들의 부담을 덜어주고 경영 활성화를 위해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정양수 기자 ys92king@naver.com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