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정양수 기자] 안성시(시장 우석제)는 장애인복지법에 의해 등록한 장애인 및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의해 상이등급 판정을 받은 장애인을 대상으로 정보통신 보조기기 보급사업 신청을 내달 21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정보통신보조기기 보급은 신체적·경제적으로 정보통신에 대한 접근과 활용이 어려운 장애인을 대상으로 정보화를 통한 사회통합을 유도하고 정보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사업이다.
지원 정보통신보조기기는 시각, 지체/뇌병변, 청각/언어유형별 적합한 독서확대기, 점자정보단말기, 특수마우스, 음성증폭기, 언어훈련 S/W 등 103종으로 지원 규모는 가격의 80%~90%를 지원한다.
신청방법은 정보통신보조기기 홈페이지에 직접 등록하거나 시청 정보통신과, 읍·면·동사무소로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되고 이들 지원대상자는 심사를 통해 오는 7월19일 경기도 홈페이지 공지 또는 문자메시지로 개별통보할 예정이다.
정양수 기자 ys92king@naver.com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