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정양수 기자] 수원시(시장 염태영)는 오는 6월21일까지 2019 창업·중소업체 수출판매한마당 참가할 창업·중소업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는 10월4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가운데 창업·중소업체 수출판매한마당은 시가 관내 창업·중소업체의 수출판매와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행사다.
참여하는 창업·중소업체는 수출판매한마당에 참여하는 외국 바이어(구매자)들을 만나 자사 제품을 알리고, 판매할 수 있다.
수출판매한마당에는 한류 권역 국가인 인도네시아·베트남·싱가폴·중국·홍콩의 77개 업체 바이어들이 참여한다. K-뷰티, K-테크 제품을 찾는 수입업체들이다.
해외 수출시장 개척에 관심 있는 관내 창업·중소·벤처업체와 예비창업인은 제조품목에 제한 없이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원영덕 경제정책국장은 "수출판매한마당에는 우리나라와 FTA(자유무역협정)를 체결해 관세가 없는 국가의 구매자들이 참여한다"며 "지역내 창업·중소업체가 K-뷰티·K-테크 제품을 찾는 해외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정양수 기자 ys92ki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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