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인~15인 미만 2명 15인 이상 3명까지 신청 가능
[KNS뉴스통신=정양수 기자] 화성시(시장 서철모)는 6월부터 연말까지 지역내 거주 미취업 신중년을 채용한 중소기업에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원 대상은 사업 공고일인 6월1일 이후부터 화성시에 주민등록을 둔 만 45세 이상 만 64세 이하 미취업 신중년을 정규직으로 채용한 관내 중소기업이다.
신규 채용인력에겐 최저임금 이상의 급여와 4대 보험이 가입돼야 하는 가운데 상시근로자 수 5인부터 15인 미만 기업은 2명, 15명 이상인 경우 3명까지 지원금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은 8월30일까지 화성시상공회의소로 방문 또는 우편 접수하면 되며, 심사를 거쳐 채용 1개월 후 50만원, 3개월 후 150만원 등 총 200만원까지 지역화폐로 지급된다.
김현태 일자리정책과장은 "이번 지원사업은 신중년의 정규직 일자리 확대와 직원복지개선, 지역경제 활성화까지 세 마리 토끼를 잡을 것"이라며 "지역 기업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2019년 신중년 고용지원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화성상공회의소 또는 화성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정양수 기자 ys92ki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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