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정양수 기자] 화성시(시장 서철모)는 12일부터 오는 7월 16일까지 35일 동안 2018년 1개월 이상 조업실적이 있는 종사자 10인 이상 사업체 3926곳에 대한 광업·제조업 조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조사는 종사자 수, 급여액, 출하액, 재고액, 영업비용 등 총 13개 항목에 대해 이뤄지는 가운데 조사원이 사업체를 직접 방문해 조사표 작성하게 되며 인터넷 조사도 병행 실시된다.
이에 대해 장경의 정책기획과장은 "경기도에서 화성시의 광업·제조업 조사대상 사업체 수가 가장 많고, 이는 전국 최고 수준"이라며 "시 통계자료의 객관성을 확보하기 위해 조사원 교육에 각별히 힘쓰고 있는 만큼 조사원이 사업체를 방문한다면 적극 협조해주실 것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정양수 기자 ys92ki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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