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이상재 기자] 부산 서구청(구청장 박극제)은 2012. 5. 2(수) 오후 3시 서구청 대회의실에서 저소득 어르신 91명에게 보청기와 실버카, 지팡이 등의 생활보조용품을 전달한다고 밝혔다.
하나의 사랑으로 두개의 행복을 만들어나가는 사람들의 모임인 『부산 서구 사랑의 띠잇기 봉사단 후원회』(이사장 김허남)의 후원으로 청력이 감퇴되어 일상생활이 불가능하거나 보행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보청기 21개, 실버카 20대, 지팡이 50개의 성품을 전달할 예정이며,‘가나안보청기’와 ‘추교용 이비인후과’에서 인력을 지원하여 행사 당일 어르신들의 보청기 착용을 돕는다.
이 사업은 『부산 서구 사랑의 띠잇기 봉사단 후원회』의 「저소득노인 행복찾아주기 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4회째를 맞는다. 어려운 형편으로 거동이 어렵고 청력이 감퇴하여도 불편을 감내하던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앞으로도 매년 시행할 예정이다.
이상재 기자 sjlee190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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