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동안 496건 진행에 참여기업 만족도 높아 눈길
[KNS뉴스통신=정양수 기자] 화성시(시장 서철모)는 12일부터 13일까지 시청 로비에서 사회적기업 판로개척을 위한 공공구매 상담회를 개최한 가운데 이틀동안 총 496건의 상담이 진행됐다고 밝혔다.
이번 상담회에는 시 각 부서를 비롯해 산하기관, 교육청, 학교 등 공공기관이 동참했으며 1일차 230건, 2일차 266건의 상담과 함께 실질적인 구매로 이어지는 성과를 올리며 참여 기업들이 큰만족을 표시했다는 후문이다.
이에 대해 박미랑 사회적경제과장은 "이번 사회적경제 공공구매 상담회는 공공기관 구매담당자들에게 제품홍보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개척과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공공기관의 사회적경제 제품 구매율을 높이고,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사회적경제기업이 화성시에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일차는 ㈜나사, ㈜동부케어, 세종환경(주), (주)미소크린, ㈜OK(오케이)크린, 생활원예연구회 협동조합, ㈜H&S 두리반, 한살림경기서남부 소비자생활협동조합, 천주교수원교구 사회복지회 행복한일터, ㈜나눔피엔씨, ㈜컴윈, 화성시생태관광 협동조합 등이 참여했다.
또한, 2일차에는 화성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꿈고래놀이터 부모협동조합, 행복한밥상 협동조합, 협동조합 키움, 협동조합 필레오하우스, ㈜씨앗, 채널배움연구소 사회적협동조합, 호기심연구소협동조합, 소셜인협동조합, 행진 진로교육협동조합, 소통과채움강사 협동조합 등이 동참했다.
정양수 기자 ys92ki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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