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정양수 기자] 오산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희석)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19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결과에서 최고등급인 '가' 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는 고객만족도 경기도 1위를 기록한데 이은 쾌거로 이번 경영평가는 2018년도 실적에 대한 평가로 정량지표 배점을 확대해 평가의 객관성을 높이면서 안전·윤리·친환경 경영,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확대 등 사회적 책임경영 분야를 비중 있게 평가했다.
또한, 안전경영을 최우선 가치로 둬 재난·안전관리 지표 비중을 전년대비 대폭 늘렸다.
공단은 전국 47개 시·군 시설관리공단 중 3위를 기록했다.
이러한 결과는 2019년 지방공기업 고객만족도 경기도 1위, ISO 26000 사회적 책임경영 경영진단, ISO 37001 부패방지경영시스템 인증, 공정채용 우수기관 인증, 지역사회 공헌 우수사례인 라돈측정기 무료 대여 등을 인정받은 결과로 보인다.
이에 대해 이희석 이사장은 "공단 전 임직원이 오산발전과 시민복리 증진을 위한 노력의 성과가 나온 것으로 생각된다"면서 "앞으로도 지금의 결과에 안주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발전하여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공기업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정양수 기자 ys92ki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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