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윤혜진 기자]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제59회 전라남도체육대회 조직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하며 체전 준비에 박차를 가했다.
발대식은 지난 26일 군청 3층 회의실에서 열렸으며, 제59회 전라남도체육대회 조직위원 147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 및 결의문 낭독, 제59회 전남체전 준비상황 보고와 안건심의·의결이 진행됐다.
김준성 대회 조직위원장은 인사말에서 “2020년 영광군에서 개최되는 이번 대회가 전 군민의 관심과 참여 속에 성공적인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조직위원회의 활발한 활동을 당부하며 군에서도 종목별 경기장의 정비와 기반시설 조성 등 대회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내년 전남체전이 종료될 때까지 운영될 조직위원회는 영광군 체육회장인 김준성 군수를 위원장으로 국회위원 이개호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을 고문으로 조광섭 체육회상임부회장 등 체전을 직접 지원하는 기관·사회단체장을 부위원장으로 임명하는 등 147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아울러 대회 조직위원회는 정례회의와 임시회의 등을 개최하고 대회 분위기 조성과 군민 참여를 유도하는 등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윤혜진 기자 manito2626@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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