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가 우리 땅임을 가족과 이웃들에게 알릴 거예요”
[KNS뉴스통신=김종성 기자] 경남 의령군 용덕초등학교(교장 강윤자) 학생들은 독도사랑 교육을 받고, 자신들이 할 수 있는 독도사랑 실천방법에 대해 서로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용덕초등학교는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 '독도사랑 주간'으로 정해 전 학생들이 독도는 우리 땅임을 확인하고 마음 깊이 되새기는 나라사랑 시간을 가졌다.
이들은 지난 주말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미래 세대의 주역인 학생들에게 최근 해양 자원을 둘러싼 독도 영토 주권문제 등으로 국가 간의 대립 양상을 보이고 있는 독도에 대한 이해와 독도사랑 교육을 실시했다.
학생들은 5일간의 나라사랑 시간을 통해 독도 노래 부르기, 독도사랑 캐릭터 그리기, 독도를 지킨 위인 알기 등 독도와 관련된 동영상 시청 후 독도사랑 감상문 쓰기로 국토에 대한 소중함을 일깨우는 시간도 가졌다.
강윤자 용덕초등학교 교장은 "앞으로 학생들과 청소년들에게 독도의 역사와 전통을 이해하고 애향심과 나아가 전 국토에 대한 소중함을 가질 수 있는 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kim1341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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