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스크 품귀 현상 극복 위해 여성문화대학 강사·수강생 등 20명 참여 -
[KNS뉴스통신=장경정 기자] 광양시 여성문화센터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전국적으로 마스크 품귀 현상을 빚고 있는 가운데 여성문화대학 강사·수강생이 면 마스크 400매를 제작하고 있다고 밝혔다.
여성문화대학 홈패션 박성필 강사와 홈패션·양재반 수강생 등 20명은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여성문화센터 강의실에서 식품의약품 안전처 권고에 따라 필터를 장착해 사용할 수 있도록 필터 교체형 면 마스크를 제작하고 있다.
마스크 제작 자원봉사에 참여하고 있는 여성문화대학 강사·수강생들은 “마스크 부족사태 해결과 범시민 코로나19 극복 운동을 위해 작은 힘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갖게 되어 뿌듯하다”라고 말했다.
김미란 교육보육과장 “시민 재능기부로 만든 면 마스크는 마스크가 필요한 시민에게 전달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장경정 기자 knskj1011@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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