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정재학 기자] 사천시 문화체육과(과장 정대웅)는 코로나19 청정지역 유지를 위해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추가 방역을 실시하는 등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실내 체육시설, 노래방, PC방 등 다중이용시설에서 코로나19의 집단감염을 방지하기 위해 사천시체육회, 사천스포츠클럽의 협조를 받아 문화체육과 내 6개 팀 12명으로 구성된 자체방역팀을 구성해 12일부터 운영을 하고 있다.
노래연습장, 줌바댄스, PC방 등 밀폐 공간에서 비말로 인해 주변이 오염된 후 다른 이용자들이 감염된 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추가 대응코자 방역분무기 등 방역용품을 재난안전과, 보건소, 농업기술센터로부터 지원을 받아 실내 체육시설 95개소, 노래연습장 50개소, PC방 25개소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주1회 추가방역을 시작한다고 했다.
또한 정대웅 문화체육과장은 고위험 사업장에 대해 “체육시설 및 노래연습장 등은 밀폐된 공간으로 다수의 사람에게 노출될 수 있는 환경으로 업주들의 각별한 주의 및 예방수칙 준수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정재학 기자 jungjayjung@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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