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이양우 기자] 동두천시(시장 최용덕)는 1일 동두천시 보훈단체협의회 이정식 회장을 6월 「동두천시 1일 명예시장」에 위촉했다.
이정식 명예시장은 동두천시 고엽제전우회 회장을 역임하다가, 2018년부터 동두천시 보훈단체협의회장을 맡아, 동두천시 보훈회관 설립을 목표로 관내 8개 보훈단체를 이끌어오고 있으며, 또한 이전에는 시민의 장 수상자모임 회장 및 생활체육회장을 역임하는 등 여러 분야에 걸쳐 동두천시 발전에 크게 이바지하는데 앞장선 인물이다.
이날 이정식 명예시장은 교통행정과를 시작으로, 본청의 각 부서를 방문하여 업무추진상황 등을 보고 받고, 오후에는 시의 주요현안 사업 대상지인 별&숲 테마파크, 월드 푸트 스트리스 조성 현장, 자연휴양림 및 놀자숲 등을 찾아 동두천 곳곳의 현안을 살피고, 관계자들과 많은 의견을 나누는 등 바쁜 일정을 소화하며, 1일 명예시장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했다.
동두천시의 「1일 명예시장」 제도는 시민과 출향인사, 교육인사 등 동두천시 관련 인사 중 1인을 매월 명예시장에 위촉하여, 하루 동안 시장 직책을 수행하며 시정에 참여하게 함으로써, 소통과 참여 행정 구현에 기여하는 동두천시의 지속 시책사업이다.
이양우 기자 yangwoo0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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