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지역 경제의 청신호!
상태바
시흥시, 지역 경제의 청신호!
  • 김재우 기자
  • 승인 2020.08.15 12: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그린 시흥 3000++ 희망일자리 사업」추진 본격화

[KNS뉴스통신=김재우 기자]

경기도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 극복을 위해 [그린 시흥 3000++ 희망일자리 사업]을 오는 8월 18일부터 본격 추진한다.

[그린 시흥 3000++ 희망일자리 사업]은 다양한 공공일자리 제공을 통해 취약계층 생계지원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기획됐다.

생활방역, 골목상권 및 소상공인 회복, 문화예술분야 환경개선, 긴급 공공업무지원 등 171개 사업 2,800명을 모집했다. 적극적인 홍보활동 전개결과, 모집인원을 훌쩍 넘는 3,718명이 지원하기도 했다.

시흥시는 취업취약계층, 실직·폐업자, 무급휴직자, 특수고용·프리랜서 등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시민을 우선적으로 선발했다. 그 외 인원에 대해서도 선발기준에 따른 순위를 선정하고 지원자들의 희망사업을 반영해 모집인원 2,800명에 대한 선발 및 배치를 완료했다.

참여자는 4대보험에 가입되며, 시급 8,590원과 주휴수당, 월차수당, 간식비를 지급받는다. 약 4개월동안 각종 공익사업 추진에 투입될 예정이다.

임병택 시흥시장은“이번 사업을 통해 시민에게 코로나19로 인해 생계가 어려운 시민분들께서 희망으로 나아가는 징검다리 역할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재우 기자 woom00211@hanmail.net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인기기사
섹션별 최신기사
HOT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