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박영철 기자] 거창읍(읍장 유태정)은 17일 거창군사회복지협의회 좋은이웃들(대표 이남이)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 예방을 위해 관내 경로당 109개소에 방역 소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최근 인근 지자체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동일 생활권인 우리 읍의 경로당 이용주민들의 불안이 커지고 있다.
특히, 읍은 추석연휴기간 이동 인구가 많을 것을 대비해 마을별 경로당 내·외부와 주민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를 중심으로 방역이 이뤄졌다.
거창읍은 지난 7월부터 109개소 경로당에 코로나19 관련 감염관리책임자를 지정해 비상연락체계 및 예방수칙을 게시하고, 경로당 출입자 명부와 방역대장을 비치하는 등 코로나19 감염 방지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박영철 기자 ppp9994@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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