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시설관리공단·내이동행정복지센터·더굿세이브
[KNS뉴스통신=안철이 기자]경남 밀양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병희), 내이동행정복지센터(동장 김창균), 사회복지법인 더굿세이브(대표 박영태)는 23일 내이동 쪽방촌 현장에서 주거 취약계층의 보금자리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
이번 협약은 안전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주거 취약계층 세대를 대상으로 전기시설의 점검 및 교체 활동 등 주거 개선을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 환경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는 따뜻한 사회공헌 사업이다.
또 주요 협약 내용은 ▲대상지 조사, 선정, 지원방법 등 솔루션 회의 개최, ▲공단 직원들이 보유한 기술력 및 기본적 봉사활동 인력 제공, ▲사회복지법인 더굿세이브의 기본적인 재료비 부담,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봉사활동의 추진 및 활발한 교류 협력관계 구축 등으로, 지역사회와 상생을 도모하기 위해 앞으로도 취약한 대상가구를 선정해 지속적으로 개선해나갈 예정이다.
한편 이병희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향후에도 취약계층의 지원을 위한 협업을 더욱 강화해 지방공기업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안철이 기자 acl868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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