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박영철 기자] 거창군은 24일 타지역 확진자와 접촉한 1명(거창81번)과 자가격리 중 격리해제 전에 검사한 1명(거창82번)이 확진되어 총 2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거창81번 확진자는 22일 인천광역시 서구 확진자가 확진판정을 받자 역학조사 과정에서 해당 확진자에게 18일 관내 한 모텔에서 출장마사지를 제공해 접촉한 사실이 드러났다.
거창81번 확진자는 밀접접촉자로 분류되어 23일 검사를 실시한 결과 24일 확진 판정됐다.
거창82번 확진자는 거창55번 확진자의 밀접접촉자로 지난 15일 검사 후 16일 음성판정을 받고 자가격리를 하던 중 23일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를 실시한 결과 24일 확진 판정됐다.
현재 군 역학조사반이 동선, 접촉자 파악 등 상세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고, 현재까지 파악된 밀접접촉자는 검사 및 자가격리 조치했다.
군은 확진자의 거주지와 방문 장소에 대한 방역 소독과 폐쇄 명령을 완료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보건소 코로나19 상황실(☎055-940-8335)로 문의하면 된다.
박영철 기자 ppp9994@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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